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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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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Malaysia- 42                                                                   2022/12/26                                                                                     말레이시아 박성철 김종란 기도편지

 

1.   한해를 마무리하며

 

 

 

2022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사역과 교회 성도들을 돌아보면 가슴 아픈 일들과 또 기쁘고 행복한 일들이 많았습니다. 몇 명의 아이들이 새로 태어나는 기쁨도 맞이하였지만 안타깝게도 몇 분의 성도들이 소천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특별히 저희 교회 초대 성도였는 응아 빵야 성도가 이번 달에 소천하여서 마음이 잠시 무거웠습니다. 이런 일들을 뒤로하고 성탄을 맞이하여 열심히 대강절 설교도 준비하고 음식도 준비하여 몸과 마음이 다같이 아기 예수 오심을 기뻐하는 성탄절로 만들기 위해 노력을 했었는데 성도들이 스스로 음식을 준비하여 이웃과 나누는 좋은 시간도 가지고 많은 아이들이 오랜만에 예배에 참석하는 기쁜 성탄을 보냈습니다.

 

 

 

        포스라야 성탄예배                        포스라야교회 이웃과 식사교제         주앙가정교회 성탄예배 후 식사

 

 

 

 

 

 

 

 

 

 

                   

 

 

2. 새로운 각오와 계획

 

저희가 섬기는 두교회 포스라야교회와 주앙교회를 위해 같이 사역할 사역자를 찾던 중에 앙그리 전도사가 올해 3월부터 도와줘서 포스라야의 가정들을 돌보는 사역을 잘 진행해 오다가 올해 연말부로 사임하게 되어서 걱정하던 차에 이웃교회 지도자인 아둘 형제가 도우기로 했습니다. 포스라야교회의 자립을 위해 수많은 노력을 했지만 성장이 느려서 현지 지도자 중심의 교회로 키워보려는 노력중에 아둘 형제를 알게 되었고 어제 아둘 형제 가족이 포스라야에서 같이 예배드렸습니다. 아둘형제는 이웃 마을에 신실한 형제이며 작은 교회를 사역하는 평신도 사역자인데 포스라야 교인들도 잘 알고 일부 친척인 성도도 있어서 포스라야교회 아주 적합한 사역자로 기대하면서 또한 기도하면서 포스라야 마을을 복음화를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해볼 계획입니다.

 

 

 

3. 가족 이야기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사역에 임하는 저희 부부는 그동안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중단된 사역을 정상적으로 회복하기 위해서 현지 교단 지도자들과 만나 더욱 적극적인 협력사역을 의논하였고 교회내 일군들을 세우는 일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큰 아이 하린이는 한동대 2학년을 마치고 기회가 되어 연세대로 편입하여 3학년 과정을 마무리하게 되었고 예린이도 작년에 대학을 진학하지 못해 일년을 쉬고 올해 대학 신입생이 된 둘째도 한 학년을 잘 마무리했습니다. 막내도 완전히 위드코로나 국면 가운데 대면수업으로 열심히 따라가고 있습니다.

 

 

 

기도제목:

 

1. 박성철 김종란 선교사의 영육간의 강건함으로 사역할 수 있도록

 

2. 새로 동역하는 아둘 형제의 연합이 잘 될 수 있도록

 

3. 새로운 한해를 출발하는 포스라야교회와 주앙가정교회 예배에 크신 은혜가 넘치도록

 

4. 고국에 있은 하린이 예린이의 대학 학업생활이 힘들지 않도록

 

 

 

E-mail: onnuriphil@hanmail.net 인터넷전화: 070-7590-6057 한국연락처: 010-9399-1767(배인숙 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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